[장진리기자] 인피니트가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인피니트는 11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인피니트 콘서트 세컨드 인베이전 에볼루션 더 무비 3D'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최근 tvN '응답하라 1997'을 통해 차세대 연기돌 자리를 예약한 호야는 "연기에 다들 욕심이 생겼다. (장)동우 형 빼고는 전부 연기 경험이 있어서 인피니트도 이제 연기돌이라는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다음에는 콘서트 영화가 아닌 진짜 연기하는 영화를 촬영하고 싶다"고 말했다.
성규는 "드라마에서 배역을 맡아서 연기한 적은 없다"며 "호야 씨가 얼마 전에 ('응답하라 1997'에서) 감명 깊은 연기를 보여줘서 정말 재밌게 봤다. 호야 씨처럼 멋진 역할 해 보고 싶다"고 연기 욕심을 드러냈다.
성종은 "평소에 액션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멋진 액션 연기를 선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인피니트의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인피니트 콘서트 세컨드 인베이전 에볼루션 더 무비 3D'는 오는 18일 개봉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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