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재기자] 여자배구 신인 드래프트 '최대어'로 꼽힌 이소영(전주근영여고)이 GS칼텍스에 지명됐다.
GS칼텍스는 23일 오후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2~13 여자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받았고 이선구 감독은 고민 없이 이소영을 선택했다. 이소영은 키 177㎝, 체중 66㎏의 레프트 공격수다.
1라운드 2순위 지명권을 얻은 흥국생명은 남성여고의 이진화를, 3순위 기업은행은 선명여고의 신영경을 선택했다. 이어 도로공사가 대전용산고의 노금란, 현대건설이 전주근영여고의 정미선, 인삼공사가 일신여상의 최수빈을 1라운드에서 각각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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