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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부부', 시청률 소폭하락…동시간대 2위 굳히나


[김양수기자] KBS 2TV '울랄라부부' 시청률이 소폭 하락하며 동시간대 2위를 굳혔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울랄라부부'(극본 최순식, 연출 이정섭) 8회는 전국기준 10.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방송분(11.5%)보다 1.0%포인트 하락했다.

이로써 '울랄라부부'는 MBC '마의'와 시청률 격차를 벌렸다. 이날 '마의'는 시청률이 소폭 상승한 14.3%를 기록했다. SBS '신의'는 8.9%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위암 말기로 여옥(김정은)을 떠나보낼 수밖에 없었던 현우(한재석)의 가슴 아픈 사연이 그려졌다. 또한 수남(신현준)은 빅토리아(한채아)에게 영혼이 체인지 됐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수남은 여옥과 영혼이 체인지된 상태에서 임신이라는 사실을 알게돼 앞으로 과정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줬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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