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의기자] NC 다이노스가 대만 프로야구 챔피언 '라미고 몽키스(전 라뉴 베어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맞대결을 펼친다.
NC는 오는 11월5일 오후 1시 라미고와 평가전을 실시한다. 라미고는 올 시즌 대만시리즈 우승팀으로 11월8일부터 11일까지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아시아시리즈 참가를 앞두고 있다. '다크호스'로 꼽히는 라미고의 국내 적응을 위한 평가전 상대로 NC가 낙점된 것이다.
이번 평가전은 내년부터 1군 리그에 진입하는 NC에게도 전력을 평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창원, 경남지역의 아시아시리즈 붐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평가전은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며 입장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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