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덕기자] 뮤지션 존박이 영화 '늑대소년' 감성콘서트 시사회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존박은 29일 오후 8시 CGV영등포에서 시사회와 함께 열리는 미니콘서트에서 주연배우 송중기, 박보영과 만날 예정이다.
존박은 지난 22일 정오 디지털 싱글 ‘철부지’를 발표하며 송중기, 박보영이 주연한 영화 '늑대소년'과 뮤직비디오 콜라보레이션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규 앨범에 수록 예정이었던 ‘철부지’가 디지털 싱글로 발표된 것은 영화 ‘늑대소년’ 과 콜라보레이션을 이뤘기 때문. 영화 ‘늑대 소년’ 측에서 존박 ‘철부지’를 모니터하고 뮤직비디오 콜라보레이션을 제안했고, 존박 역시 이를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존박은 "비록 영화 OST는 아니지만, 영화 '늑대소년' 영상과 어우러진 뮤직비디오가 정말 좋았다"면서 "특히 송중기, 박보영씨의 출중한 연기에 많이 놀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존박은 영화 '늑대소년' 감성콘서트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철부지'를 열창하고 시사도 함께 할 예정이다.
존박은 지난 2월 22일 첫 EP 앨범 ‘Knock'를 발매, 타이틀곡 ‘폴링’으로 큰 인기를 누렸으며 고유의 음악적 색깔로 호평 받으며 뮤지션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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