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하동균이 5년 만에 솔로 활동을 재개한다.
하동균은 새 앨범 '마크(MARK)'를 발매하고 5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지난 2008년 발매한 2집 '어나더 코너(Another Corner)' 이후 5년 만에 나오는 새 앨범이다.
하동균은 세븐데이즈에 이어 2004년 원티드로 데뷔, 2006년 1집과 2008년 2집을 발매하며 솔로로서 음악 활동을 펼쳐왔다. 그러나 이후 군복무로 인한 2년의 공백과 원티드 활동으로 솔로 활동은 잠시 접어뒀다.
특히 이번 앨범은 하동균이 직접 프로듀싱을 맡아 눈길을 끈다. 하동균은 새 앨범 전 트랙의 작사·작곡을 모두 담당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하동균이 본인의 재능을 이번 솔로 앨범에서 마음껏 표현할 것"이라며 "본인의 음악적 색깔을 가장 잘 표현한 이번 앨범은 이전에 발매한 솔로 앨범보다 진일보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하동균의 새 앨범 '마크'는 오는 17일 공개되며, 하동균은 31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마크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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