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FA 대어' 한가인이 이병헌과 고수 등이 소속된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BH엔터테인먼트는 20일 "한가인이 BH엔터테인먼트를 새 둥지로 선택하고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BH엔터테인먼트에는 이병헌과 고수 한효주 한채영 진구 홍아름 김형규 배수빈 션리차드 송하윤 이원근 하연수 등이 소속돼 있다.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국적인 미와 서구적인 미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한가인은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랑 받을 수 있는 외모와 연기력을 갖췄다. 그녀의 색깔을 국내외에서 더더욱 빛나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가인은 올 상반기 방영된 MBC '해를 품은 달'과 영화 '건축학개론' 등에 출연하며 드라마와 영화계 양쪽 모두 흥행에 성공했으며,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등장했다. 한가인은 1월 NHK에서 방영 예정인 '해를 품은달' 프로모션차 김수현과 함께 일본 도쿄를 방문해 팬들을 만났으며, 중국에서도 CF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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