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타워'가 크리스마스 전야 개봉을 확정했다.
21일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타워'는 애초 개봉일인 오는 25일보다 하루 앞선 크리스마스 이브에 관객들을 만난다.
'타워'는 크리스마스 이브, 초고층 주상복합빌딩 타워스카이에서 발생하는 화재 참사를 다룬 재난 영화다. 멋진 크리스마스를 위해 타워스카이를 찾았지만 극한의 상황을 마주하게 된 이들과 화재 진압에 나선 소방대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18일 언론·배급 시사를 통해 베일을 벗은 '타워'는 설경구·손예진·김상경 등 톱배우 캐스팅으로 작업 초기부터 화제를 모았다. '화려한 휴가' '7광구'의 김지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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