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MBC 연기대상, SBS 연예대상과 맞대결을 펼친 KBS 2TV 주말연속극 '내딸 서영이'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크게 웃었다.
지난 30일 방송된 '내딸 서영이'는 전국기준 37.2%(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29일 방송분(33.9%)보다 3.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또한 기존 자체최고시청률(35.6%)보다 1.6%포인트 앞선 성적이다.
이같은 상황이라면 시청률 40% 돌파도 기대해볼 만하다는 분석이다.
이날 '내딸 서영이'는 MBC 연기대상, SBS 연예대상과 박빙 승부를 펼쳤다. 하지만 결과는 '내딸 서영이'의 승리로 끝났다.
이날 '내딸 서영이'에서는 서로에 대한 믿음이 깨진 서영(이보영)과 우재(이상윤)가 이혼을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이날 SBS 연예대상은 1부 8.5%, 2부 16.3%를 기록했다. MBC 연기대상 1부는 10.5%, 2부는 13.2%의 시청률을 차지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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