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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램퍼드와 '계약 연장 협상' 들어갔다


[최용재기자] 첼시의 '심장' 프랭크 램퍼드(35)가 첼시에 남을 것인가.

최근 램퍼드가 첼시를 떠난다는 것이 기정사실화됐다. 램퍼드의 에이전트는 올 시즌을 끝으로 램퍼드가 이적할 것이라 말했고, 영국 언론들은 첼시 역시 더 이상 램퍼드를 원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올 여름을 끝으로 첼시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램퍼드는 현재 인터 밀란, AC밀란 등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클럽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램퍼드의 다음 행선지가 이탈리아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하지만 6일(한국시간) 램퍼드가 첼시와 계약 연장 협상에 들어갔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의 '인디펜던트'는 "첼시가 램퍼드와 계약 연장 협상에 들어갔다는 것을 인정했다. 첼시도 램퍼드를 잡기 위해 노력 중이다. 첼시는 계약 연장을 위해 램퍼드 에이전트와 대화를 시작했다"며 램퍼드가 첼시에 남을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과연 램퍼드는 첼시에 남을 것인가 떠날 것인가. 램퍼드의 잔류와 이적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 들었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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