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전우치'는 마지막까지 '보고싶다'의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1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전우치'(극본 조명주 박대영 연출 강일수 박진석)는 전국기준 13.8%(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는 전날 방송분과 동일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금 이거(안용준)에게 내쳐진 전우치(차태현)가 다른 도사들을 만나 도술을 업그레이드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이거는 주색갑기에 열을 올리는 연기로 궁궐 사람들의 눈을 현혹시킨 후 새로운 변화를 모색해 나갔다.
한편 이날 마지막 방송된 MBC '보고싶다'는 11.6%의 시청률로 아쉬운 작별인사를 했다. SBS '대풍수'는 10.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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