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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또 통했다…'7급공무원', 월화극 2위로 산뜻 출발


[이미영기자] MBC새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이 월화드라마 2위로 쾌조의 출발을 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첫방송된 '7급공무원'은 12.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종영한 전작 '보고싶다' 마지막 회가 기록한 시청률 11.6%보다 1.1%포인트 높은 수치. 현재 수목극 1위를 기록하고 있는 KBS2 '전우치'를 바짝 뒤쫓으며 시청률 청신호를 밝혔다.

이날 첫방송 된 '7급 공무원'은 주원과 최강희의 좌충우돌 첫만남을 그리며 웃음을 선사했다. 부유한 집안의 자제 한길로(주원 분)와 88만원 세대를 대표하는 억처녀 김서원(본명 김경자·최강희 분)은 억지로 나가게 된 맞선 자리에서 서로를 만났다. 이후 다시 만남을 가진 김서원은 한길로의 과격한 레이스에 뺨을 때리면서 악연으로 치닫았다. 두 사람은 향후 국정원 신입사원으로 입사, 티격태격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TV '전우치'가 13.6%의 시청률로 수목드라마 1위를 차지했고 SBS '대풍수'는 9.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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