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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西 대표 액션스타' 성룡-슈왈제네거, 하루 차 내한


[정명화기자] 아시아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두 액션스타가 내한으로 흥행에 불을 지핀다.

한국 액션팬들이 사랑하는 스타 성룡과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오는 18일과 19일 나란히 내한을 확정했다.

성룡은 권상우와 동반출연한 액션 '차이니스 조디악'으로,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데뷔작 '라스트 스탠드'을 들고 각각 국내 팬과 만난다. 대표적 친한 스타로 여러차례 내한한 성룡과 달리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다. 주지사 재직 당시 공식적으로 방문한 그는 한국에 대해 좋은 인상을 받았으며 다시 오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성룡은 18일과 19일,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19일과 20일 각각 방한 공식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권상우, 김지운 감독 등 우리나라 배우와 영화 감독의 손을 잡고 진행한 프로젝트의 첫 선을 보이는 자리라 기대를 모은다.

80년대 스크린을 풍미한 동서양의 두 액션 스타가 나란히 우리나라를 찾아 국내 팬들을 즐겁게 해줄 전망이다. 아놀드 슈왈제네거 주연의 영화 '라스트 스탠드'는 오는 21일, 성룡의 '차이니스 조디악'은 오는 28일 각각 개봉한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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