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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방의 선물', 흥행 쾌속질주…19일만에 6백만 돌파


[장진리기자] '7번방의 선물'이 흥행 쾌속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류승룡 주연의 '7번방의 선물'은 개봉 19일째인 이 날 오후 1시 20분 전국 관객 6백만명을 돌파했다.

휴먼 코미디 장르 사상 최단 흥행 기록을 자체 경신하며 승승장구해 온 '7번방의 선물'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흥행 상승세에 더욱 힘이 붙었다. 개봉 4일만에 100만, 6일 만에 2백만, 10일 만에 3백만, 12일 만에 4백만, 16일만에 5백만을 돌파한데 이어 19일 만에 6백만 고지를 점령하며 개봉 3주차에도 하락세 없는 스코어를 유지했다.

'7번방의 선물'의 이러한 흥행 속도는 류승룡의 최고 흥행작이자 1200만 관객을 동원한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성적보다 앞선다. '7번방의 선물'은 20일만에 6백만을 돌파한 '광해'의 기록보다 하루 앞서며 최종 관객수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한편 유쾌한 웃음과 진한 감동으로 전 세대 가족 관객들을 단숨에 사로잡은 영화 '7번방의 선물'은 누구도 막을 수 없는 7번방 신드롬을 일으키며 700만 고지를 향해 달리고 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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