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마의'가 월화극 왕좌 자리를 '야왕'에게 뺏겼다.
시청률 조시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는 18.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9.4% 보다 1.3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연일 시청률이 하락하며 위기를 맞았다.
반면 '야왕'은 지난 방송이 나타낸 18.6%보다 상승한 19.4%를 기록했다. 또다시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마침내 1위 자리에 올랐다.
'마의'는 드라마 방영이던 지난해 10월 KBS2 '울랄라부부'에게 시청률 1위 자리를 빼앗은 후 부동의 월화극 1위를 지켰다. 그러나 '야왕'에게 역전 당하면서 약 5개월 여 만에 1위 자리에서 내려왔다.
한편 KBS 2TV '광고천재 이태백'은 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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