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배우 조성하가 이범수·이진욱과 한솥밥을 먹는다.
25일 HB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2일 조성하 영입을 확정지었다고 알렸다.
배우 이범수, 이진욱, 신성록, 윤종화 등이 소속돼 있는 HB엔터테인먼트는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확고한 연기세계를 구축해온 조성하를 지난 22일 영입하게 됐다"며 "조성하가 영화와 드라마 뿐 아니라 연예계 전반적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 전했다.
조성하는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2' 속 하승진 역으로 출연 중이며 오는 4월 초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선 무형 도관 관장 담평준 역을 맡는다. 빅뱅의 탑과 배우 한예리가 함께 출연하는 영화 '동창생', 공유·박희순이 출연하는 영화 '용의자'로도 관객을 만난다.
한편 HB엔터테인먼트는 연예 매니지먼트 외 콘텐츠 제작에도 힘을 쏟아 왔다. 최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내 딸 서영이'를 비롯해 SBS 드라마 '유령' '49일'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유리의 성' '이웃집 웬수', KBS 2TV '투명인간 최장수', MBC '에어시티' 등 다수의 드라마 제작과 지난 2012년 개봉한 소지섭 한효주 주연의 영화 '오직 그대만' 제작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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