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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또 한번 스크린 접수…'지아이조2' 개봉일 흥행 1위


[권혜림기자] 이병헌이 출연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지아이조2'가 개봉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9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아이조2'는 개봉일인 지난 28일 11만9천475명의 관객을 모아 흥행 1위에 올랐다. 사전 시사 관객수를 포함하면 누적 관객수는 12만1천790명이다. '지아이조2'는 개봉과 동시에 지난 21일 개봉 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켜 온 '연애의 온도'를 밀어냈다. 이병헌은 지난 2012년 흥행작 '광해, 왕이 된 남자'에 이어 '지아이조2'로 또 한 번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지아이조2'는 세계 최고의 특수 군단 지아이조와 인류를 위협하는 조직 자르탄의 치열한 결투를 그린다. '스텝업' 시리즈의 존 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스톰 쉐도우 역을 맡은 이병헌을 비롯해 드웨인 존슨·D.J. 코트로나·브루스 윌리스· 아드리안 팔리키·채닝 테이텀 등이 출연한다.

'연애의 온도'는 5만9천166명의 일일 관객수를 기록해 박스오피스 2위로 내려앉았다. 누적 관객수는 92만4천671명이다. '파파로티'는 3위 자리를 지켰다. 일일 관객수는 2만8천659명, 누적 관객수는 110만8천4명이다.

4위는 '신세계'가 차지했다. 1만7천629명의 일일 관객수와 440만8천702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웜바디스'가 일일 관객 1만3천210명, 누적 관객 99만8천923명을 모아 그 뒤를 이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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