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가수 이소라가 4년 만에 라디오 DJ로 복귀한다.
이소라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소라가 오는 8일부터 KBS 제 2라디오 '메모리스(Memories)'를 진행한다곱 밝혔다. 이소라의 DJ 복귀는 2009년 MBC FM4U '이소라의 오후의 발견' 이후 4년만이다.
이소라는 지난 2001년 MBC 라디오 'FM 음악도시'를 시작으로 2008년에는 '오후의 발견'까지 총 6년 동안 라디오 DJ 자리에 있으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소라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소라 역시 오랜만의 라디오 복귀에 대해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며 "청취자들과 직접 교감할 수 있는 라디오란 매체에 특별한 애착이 있다"고 밝혔다.
이소라가 진행할 '메모리스'는 팝 전문 프로그램으로, 오는 8일 오후 6시부터 KBS 제 2라디오(106.1Mhz)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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