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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 '런닝맨', 1주만에 흥행 1위 바통터치


[정명화기자] 신하균의 첫 액션영화 '런닝맨'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8일 집계에 따르면 '런닝맨'은 지난 7일 하루 동안 20만4천154명을 동원, 누적관객 57만5천444명을 기록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병헌의 두번째 할리우드 출연작 '지아이조 2'는 흥행 1위에 오른지 일주일만에 '런닝맨'에 정상을 내줬다.

배우 신하균의 첫 액션 주연작인 '런닝맨'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을 목격한 남자 차종우(신하균 분)가 한 순간 전국민이 주목하는 용의자가 되어 모두에게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역 출신 배우 이민호와 신하균이 부자(父子) 호흡을 맞췄고 김상호·조은지도 출연한다.

'지아이조 2'는 누적관객은 157만44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으며 3위는 '연애의 온도'로, 누적관객 165만3천496명을 모았다.

4위는 '파파로티'(누적관객 158만8천385명), 5위는 '신세계'(누적관객 463만101명)가 차지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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