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힐링캠프'가 구간 반복 방송 사고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마지막 엔딩 장면이 두 번 반복해 전파를 타는 방송사고가 일어났다.
이 날 방송 마지막 부분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강우석 감독이 MC들로부터 오동나무로 된 슬레이트를 선물받고 환한 웃음으로 슬레이트를 치는 장면이 방송됐다. 그리고 방송이 마무리되고 다음주 게스트 예고가 나와야 할 부분에서 강우석 감독이 다시 등장해 시청자들을 의아하게 했다.
이어 강우석 감독이 슬레이트를 치는 장면이 한 번 더 방송되고 나서야 다음주 방송분인 이정재편 예고가 나오며 의도치 않은 방송사고가 전파를 탔다.
한편 '힐링캠프' 강우석편은 5.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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