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영화 '광해' 속 배우 이병헌의 모습이 피규어로 만들어졌다.
15일 BH엔터테인먼트는 한국 최초로 국내 영화의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광해' 속 이병헌의 액션 피규어 사진을 공개했다.
광해 피규어를 제작한 굿토이 측은 "이번에 공개된 '광해' 액션 피규어는 기존에 출시된 스타들의 피규어와 비교해봐도 실제 이병헌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인다"며 "우리나라의 액션 피규어 기술이 세계적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병헌 본인도 영화 속 자신의 모습을 꼭 닮은 피규어의 완성도에 놀라움을 표시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공개된 네 컷의 사진 외에 이병헌의 액션 피규어 화보집을 비롯한 전 제작과정은 오는 22일 오픈 되는 광해 이병헌 액션 피규어 공식 홈페이지인 굿토이 홈페이지(www.goodtoykorea.com)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 이번 피규어는 제작 일련번호와 인증서가 첨부되는 한정판이다.
한편 이병헌은 최근 중국 훠딩어워즈에서 해외 최고 배우상을 수상하는 등 한류 스타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영화 '지아이조2'의 월드 투어 프리미어 일정을 마친 뒤에는 지난 13일 싸이의 콘서트를 찾는 등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달 말부터는 오는 7월 개봉 예정인 할리우드 영화 '레드2'의 후반 작업과 관련한 사전 미팅으로 다시 해외로 출국할 예정이다. 오는 5월에는 '지아이조2'의 일본 개봉을 앞두고 현지 프로모션 활동에 돌입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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