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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주찬, 재활 위해 21일 일본행


요코하마 이지마 병원서 치료 후 5월 3일 귀국

[한상숙기자] KIA 김주찬이 재활 치료를 위해 일본으로 출국한다.

김주찬은 21일 일본으로 건너가 요코하마 이지마 병원에서 재활 치료를 받는다. 김주찬은 약 보름 동안 집중적인 재활을 마치고 5월 3일 귀국한다. 삼성 배영섭 등도 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찬은 지난 3일 대전 한화전에서 왼쪽 손목 부상을 당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투수 유창식이 던진 공에 손목을 맞아 골절상을 입었다. 이후 김주찬은 이틀 후인 5일 서울 삼성의료원에서 왼쪽 손목 척골 골절 부위 핀 고정수술을 받았다.

김주찬의 일본행은 더욱 체계적이고, 빠른 재활을 위한 선택이다. 김주찬은 4경기에서 12타수 6안타 타율 5할 5도루 7타점을 기록하면서 시즌 초반 KIA 타선을 이끌었다.

조이뉴스24 한상숙기자 sk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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