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국제가수' 싸이가 류현진을 응원하고 싶다는 뜻을 드러냈다.
싸이는 2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신곡 '젠틀맨(Gentleman)'의 본격적인 해외 프로모션을 위해서다.
싸이는 "경기에 관람하러 가려고 했지만 본인의 컨디션이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며 "등판하는 날 제가 응원을 가면 오히려 류현진 선수에게 부담 혹은 방해를 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류현진 선수에게 직접 물어보겠다"며 "류현진 선수를 응원하고 싶다"고 직접 류현진 선수를 응원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류현진은 25일(현지시간)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리는 LA다저스와 뉴욕 메츠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설 예정이다. 뉴욕으로 떠난 싸이가 류현진을 직접 만나 응원할 수 있을지 두 사람의 만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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