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6월 첫 월드투어…전세계 팬 만난다

[장진리기자] 소녀시대가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소녀시대는 오는 6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전세계를 순회하는 월드투어 '2013 걸스 제너레이션 월드 투어 '걸스 앤 피스'(2013 Girls' Generation World Tour 'Girls & Peace')'를 펼친다.

월드 투어의 시작은 서울 공연으로, 소녀시대는 오는 6월 8,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열고 월드투어의 화려한 포문을 열 예정이다. 이번 서울 공연은 소녀시대의 2년 만의 단독 콘서트이자 첫 월드 투어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소녀시대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일본 7개 도시에서 일본 아레나 투어를 열고 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월드 투어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의 콘서트는 오는 5월9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G마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