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준기자]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이날 경기감독관을 맡았던 윤동균 KBO 위원은 비가 내리는 그라운드 사정상 정상적인 경기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경기 시작 40여분을 남겨둔 오후 5시 50분경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연기된 경기 일정에 대해 추후 편성할 예정이다.
한편 넥센은 9일 선발로 나올 예정이던 앤드류 밴헤켄을 10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전에 그대로 선발 등판시키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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