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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김남길, 일하는 남자의 섹시함 '매력 방출'


제작사,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 공개

[이미영기자] '상어' 김남길이 일하는 남자의 섹시함으로 여성들을 매료시켰다.

KBS2 월화드라마 '상어' 속 김남길의 촬영현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제작사가 공개한 현장 스틸 사진 속 김남길은 자신의 사무실에 앉아 열심히 일하는 남자의 모습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극중 자이언트 호텔의 사장으로 등장하는 김남길은 얼마 전 그랑블루 호텔을 인수해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자신의 사무실을 오픈했다. 자이언트 호텔이 본격적으로 한국 진출을 시작한 만큼 사장으로서 일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자신의 책상 앞에 앉아 서류를 살펴보는 듯한 모습의 김남길은 흰색 셔츠에 넥타이를 하지 않은 내추럴한 모습으로, 집중하는 그의 모습에서 남자의 섹시함이 느껴진다.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 복수하는 '다크 이수'의 모습을 보일 때도 매력적이지만 이렇게 일에 집중하는 남자의 모습으로도 시선을 사로잡은 것.

드라마 관계자는 "김남길의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자세히 보면 사실 그가 보고 있는 것은 서류가 아닌 대본이다. 평소 현장에서 분위기메이커로 유명한 김남길이지만 사실 '연기에 대한 엄청난 열정을 가진 노력파'라는 것이 현장 스태프들의 이야기다. 쉬는 시간에도 감독님과 연기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가 하면 이렇게 대본에 빠져들어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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