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재기자] 오는 8월3일 토요일 저녁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클래식 슈퍼매치 FC서울 대 수원 블르윙즈 경기의 티켓 예매가 24일 오전 10시에 시작됐다.
서울과 수원의 경기는 '슈퍼매치'라 불리며 매번 다양한 이야기거리를 만들었다. 또한 국내에서 펼쳐지는 프로 스포츠 중 단일 경기로서 가장 큰 주목을 받는 경기이다. 양 팀의 팬뿐 아니라 모든 축구팬이 주목하는 최고의 라이벌 매치이기에, 예매가 오픈될 때마다 경기보다 먼저 '예매 전쟁'이 펼쳐진다.
이에 서울 구단은, 치열한 '예매 전쟁'에서 승리한 팬들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펼친다. 대상자는 티켓 오픈이 되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예매를 완료한 팬이다.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세븐 스프링스 2인 자유 식사권, 20명에게 세븐 스프링스 스테이크 식사권, 30명에게는 인터파크 영화예매권 2매씩이 주어진다.
슈퍼매치의 예매는 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서울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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