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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818억원'으로 카카+외질 영입 시도


안첼로티 레알 감독도 긍정적 입장

[최용재기자] 잉글랜드 '명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스페인의 '상징'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듀오 카카와 매스트 외질을 동시에 영입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의 '엘 문도 데프로티보'는 19일(한국시간) "맨유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이 끝나기 전에 레알 마드리드의 카카와 외질의 동시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영국 언론에서는 맨유의 외질 영입설이 자주 등장했고, 이번에는 카카와 외질의 동시 영입설이 등장한 것이다.

엘 문도 데프로티보에 따르면 맨유가 이 두 스타를 영입하기 위해 내건 이적료는 약 5천500만 유로(약 818억원)다. 엘 문도 데프로티보는 "맨유가 카카와 외질의 영입을 위해 5천500만 유로를 기꺼이 낼 용의가 있다"고 전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 역시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엘 문도 데프로티보는 "안첼로티 감독은 외질을 내주는 것에 주저하고 있기는 하지만 이 계약을 완료시키기 위해 준비를 하고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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