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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측 "조달환, 언젠가 돌아올 '열린 하차'"


조달환, '탁신'으로 강렬한 등장…'초레이 하!' 등 유행어 낳아

[김양수기자] 배우 조달환이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연출 이예지)에서 하차한다.

조달환은 최근 '우리동네 예체능' 마지막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25일 녹화부터 하차한다. 조달환의 마지막 촬영분은 '우리동네 예체능' 사이판 탁구경기다. 조달환의 마지막 방송은 10월 15일 예정이다.

23일 '우리동네 예체능' 홍보를 맡은 드라마틱 톡 측은 "조달환이 연기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인 만큼 하차하게 됐다. 잠시 쉬고, 언젠가 기회가 되면 다시 함께 하자는 약속을 했다. 열린 하차인 셈이다"라고 밝혔다.

조달환은 지난 4월 연예인 탁구단 회장 박성호의 강력 추천으로 '우리동네 예체능' 탁구편에 합류했다. 당시 조달환은 '탁신(탁구의 신)'으로 등장, '초레이 하!' 등의 유행어를 남겼다.

한편, 조달환은 2001년 드라마 '허니허니'로 데뷔한 13년차 배우로, 현재 영화 '레드카펫'과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등을 촬영 중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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