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가수 박진영과 존박이 KBS '우리동네 예체능' 농구편에 합류한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최근 새로운 종목으로 농구를 확정짓고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는 25일 첫 녹화를 앞두고 있는 농구편에는 기존 MC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외에도 박진영, 존박 등이 함께 한다.
박진영은 농구 애호가이자 NBA 팬으로 유명하다. 박진영은 지난 2007년 NBA 플레이오프 뉴저지 네츠와 토론토 랩터스의 경기 중계 화면에 포착돼 농구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최근 한 방송을 통해 공개한 집 공개에서도 넓은 정원 한 켠에 농구 코트가 마련되어 있어 그의 농구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엿볼 수 있었다는 후문.
농구 마니아로 알려진 존박은 앞서 이뤄진 '우리동네 예체능' 현장 공개에서 가장 자신 있는 종목으로 배구와 농구를 꼽은 바 있다.
'예체능' 제작진은 "'예체능' 네 번째 종목으로 농구가 결정됐다. 선발 라인업으로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박진영, 존박이 결정됐다"고 전했다. 이어 "다섯 명을 주축으로 농구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앞으로 '예체능' 새로운 종목인 농구에 대해서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조달환, 박성호, 재경, 이상봉, 헨리, 유남규, 현정화, 김기택, 김완, 조한성, 권태호 등이 출연하는 '우리동네 예체능'의 '88서울올림픽 25주년 특집- 탁구'는 24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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