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의기자] '100승 투수' 박명환(36, 전 LG)이 새로운 둥지를 찾았다. 9구단 NC 다이노스다.
NC는 5일 박명환과 계약금 없이 연봉 5천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박명환은 오는 14일 NC 마무리 캠프에 합류해 공식 'NC맨'으로서의 첫 걸음을 뗀다.
NC 김경문 감독은 "코치 시절부터 박명환을 봐왔는데 이렇게 인연이 돼 다시 만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박명환이 후회없이 야구 인생에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