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기자] 두산 베어스는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 연기자 이서진을 승리기원 시구자로 초청한다.
평소 두산 팬인 이서진은 "두산의 포스트시즌 경기를 보며 많은 감동을 받았다. 영광스러운 자리에 초대받아 감사드린다. 멋진 시구로 두산의 승리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 전 애국가는 서울대학교 성악과 출신으로 지난 10월 13일 독일에서 열린 노이에 슈팀멘 국제 성악 콩쿠르대회 1위에 입상한 테너 이명현 씨가 맡을 예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