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대세' 아이돌 엑소(EXO)가 그룹 이름을 내건 단독 리얼 버라이어티를 진행하게 됐다.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EXO's 쇼타임'은 신인 그룹 EXO에게 던지는 궁금증들을 가지고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이 직접 Q(question)를 보내주면, EXO가 그와 관련된 리얼한 실생활을 공개하며 A(answer)를 제시하는 '응답 버라이어티'다. '리얼 버라이어티'라는 프로그램 특성상 그동안 무대 위 아이돌 'EXO'에게 볼 수 없었던 평범한 20대 남자들의 매력이 속속들이 공개될 예정.
엑소 멤버들 역시 첫 단독 리얼리티를 시작하며 설렘을 담은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엑소의 수호는 "엑소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싶다. 엑소의 팀워크를 다져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리더로서의 바람을 밝혔다.
멤버 디오는 "첫 리얼리티라서 긴장이 되기도 하지만 즐겁게 찍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그동안 못 보여드린 모습을 보여 드릴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의욕을 불태우기도 했다.
백현은 또 "기분이 좋고 설렌다. 편하고 친숙한 보통 22살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엑소의 자연스러운 모습들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을 예고했다.
엑소의 첫 리얼 버라이어티 MBC에브리원 'EXO's 쇼타임'은 오는 11월 말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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