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제50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관상'이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배우 신현준과 하지원의 사회로 제50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이 열렸다. 한재림 감독의 '관상'은 이날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9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한 관상은 최우수작품상 외에도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인기상, 의상상 등 6관왕을 차지했다.
제50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는 1천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았던 영화 '7번방의 선물'이 최다인 1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고 '관상'이 11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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