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상속자들' 이민호-김우빈이 화끈한 카리스마 대결을 펼친다.
이민호와 김우빈은 오늘(27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에서 날선 대립을 펼칠 예정이라 관심이 쏠린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탄(이민호 분)은 의문의 사나이들에게 둘러싸여 있고, 최영도(김우빈 분)는 김탄을 만나기 위해 보디가드를 거느리고 직접 찾아와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민호와 김우빈의 의아한 맞대면 장면은 지난 22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한 리조트에서 촬영됐다. 극 중 보디가드들을 등 뒤에 거느린 채 분노로 가득찬 표정을 숨기지 못하는 탄과 더 많은 수의 경호원을 이끌고 등장한 서슬 퍼런 눈빛의 영도가 함께 하는 장면에서 두 사람은 상속자다운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추운 날씨에도 현장을 후끈 달궜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이민호와 김우빈이 선보일 대립 장면은 안방극장에 또 다른 설렘을 안겨줄 것"이라며 "상남자 두 사람이 더욱 격정적으로 질주할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상속자들' 15회는 오늘(2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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