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소년공화국이 한국 가수로서 유일하게 말레이시아의 'U.O.X 2013' 무대에 초청받았다.
소년공화국(Boys Republic)은 말레시아 대형 통신사 Celcom에서 주최하는 'U.O.X 2013' 무대에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초청됐다.
'U.O.X 2013'은 말레이시아 3대 통신사 중 하나인 Celcom이 말레이시아의 젊은 대학생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음악 공연으로, 말레이시아 현지 국민들이 직접 선호하는 아티스트를 선택해 투표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소년공화국의 '넌 내게 특별해(You Are Special)'는 말레이시아 KKBOX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U.O.X 2013' 출연진 사전 투표에서도 당당하게 1위를 차지하며 이번 공연에서 파이널 무대를 장식하게 됐다.
소년공화국은 이번 말레이시아 방문에서 공연 뿐만 아니라 프로모션 및 쇼케이스도 함께 진행하며 말레이시아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소년공화국은 "말레이시아 팬분들이 직접 저희를 만나보고 싶다는 메시지를 많이 보내주셨는데 드디어 실제로 만나뵙게 될 생각에 마음이 설렌다"며 "더 많은 분들이 저희의 패밀리가 돼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소년공화국은 2013년 데뷔,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그룹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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