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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 40% 육박 막강 시청률…'넘사벽' 주말극 1위


오현경, 미스코리아 실패한 진짜 이유 밝혀져

[김양수기자] '왕가네 식구들'이 40%를 육박하는 시청률로 주말극을 호령하고 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32회는 전국기준 3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33.4%) 보다 3.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왕가네 식구들'은 40%에 육박한 시청률로 '넘사벽' 주말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왕가네 식구들'의 자체최고시청률은 37.9%다.

이날 방송에서는 왕수박(오현경 분)이 미스코리아에 실패한 진짜 이유가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왕호박(이태란 분)은 수박이 외간남자와 바람을 피는 모습을 목격, "스물 한 살 때 동거했던 남자를 어떻게 다시 만나느냐"고 몰아부쳤다. 이에 수박은 "네가 아빠한테 이르지만 않았으면 나 미스코리아도 됐을 거다"며 "아빠한테 두들겨 맞고 끌려가지만 않았으면 내 인생은 달라졌을 것"이라고 항변했다. 두 사람의 대화는 수박의 남편 고민중(조성하 분)이 듣게 되며 앞으로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MBC '황금무지개'와 '사랑해서 남주나'는 14.7%와 12.4%를, SBS '세번 결혼하는 여자'와 '열애'는 각각 11.4%와 7.6%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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