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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패 빠진 KCC 허재 감독 "할 말이 없다"


KGC에 져 공동 7위 머물러…"전체적으로 다 부족했다"

[한상숙기자] 허재 전주 KCC 감독이 "할 말이 없다"는 말로 참패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허 감독이 이끄는 KCC는 25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와의 경기에서 65-73으로 패해 5연패에 빠졌다.

2쿼터에 25-30까지 추격했으나 3쿼터 단 12득점에 그치면서 패색이 짙어졌다. 리바운드는 5개에 불과했고, 턴오버는 6개나 됐다. KCC는 4쿼터 26점을 내며 추격의 끈을 놓지 않았지만, 이미 벌어진 점수 차가 너무 커 역전은 불가능했다.

KCC에서 두자릿수 득점을 올린 선수는 장민국(19점 7리바운드), 김민구(15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뿐이었다. 공격과 수비 모두 KGC에 완패한 경기였다. 이날 서울 삼성도 울산 모비스에 53-83으로 대패해 공동 7위는 유지했다.

경기 후 허재 감독은 "할 말이 없다. 외국인 선수도, 국내 선수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지적할 수 없을 정도로 전체적으로 다 부족했다"고 아쉬움을 담아 짧게 말했다.

조이뉴스24 안양=한상숙기자 sk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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