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26일을 기해 300만 관객 고지를 넘어설 전망이다.
26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겨울왕국'은 지난 25일 하루 동안 50만7천34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 260만2천842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봉 열흘째였음에도 불구하고 개봉 첫주말 기록보다 더 많은 관객을 모아 26일에는 3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디즈니 신작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은 얼어버린 왕국의 저주를 풀 유일한 힘을 가진 자매의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겨울방학을 맞은 아동 및 가족 관객을 대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설 연휴 한국영화 3파전의 초반 승기는 '수상한 그녀'가 잡았다. '겨울왕국'의 뒤를 이어 '수상한 그녀'가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으며 '피끓는 청춘'이 3위, '남자가 사랑할 때'가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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