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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 이병헌 소속사 BH行 확정 "노력하는 배우 되겠다"


이병헌-한효주-한지민 등과 한솥밥

[정명화기자] 걸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소희가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소희는 1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BH와의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소희는 "그 동안 작게나마 보여드렸던 저의 연기 활동을 앞으로는 새로운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에서 더 다양하고 활발히 하려고 합니다"라며 "소중한 우리 원더걸스 멤버들, 그리고 JYP 식구들이 오랫동안 꿈꿔 온 연기자라는 저의 꿈에 대해 저의 선택을 믿고 지지해준 덕분에 새로운 시작에 대해 용기를 얻을 수 있었고 이제 그 한발자국을 내딛으려 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항상 꿈 꿔왔던 배우라는 시작 점에 서있는 오늘을 잊지 않고,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팬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을 기억하며 열심히 노력하는 배우 안소희의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지난해 말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된 후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졌던 소희는 배우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그동안 여러 매니지먼트사와 물밑 접속을 가져왔다. 가수가 아닌 배우로 제2의 인생을 걸을 소희는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로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소희를 영입한 BH엔터테인먼트는 "소희가 가진 배우로서의 자질을 최대한 이끌어내 영화와 드라마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걸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한 소희는 시크한 매력과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무대를 비롯해 각종 광고와 화보 등에서 매력을 과시해 왔다.

소희가 새롭게 둥지를 튼 BH엔터테인먼트는 월드스타 이병헌을 위시해 한지민, 한가인, 한효주, 심은경, 배수빈, 진구 등 쟁쟁한 스타들이 포진해 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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