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의기자] 한화 이글스가 스프링캠프 첫 번째 연습경기에서 SK 와이번스에 패했다.
한화는 14일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구장에서 열린 SK와의 연습경기에서 2-7로 졌다. 그러나 올 시즌 클린업 트리오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김태균과 김회성이 나란히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희망을 보여줬다.
신인 투수 최영환은 최고 구속 150㎞짜리 강속구를 던지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선발로 나선 송창현도 2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좋은 컨디션을 과시했다.
한화와 SK는 15일 고친다구장에서 한 차례 더 연습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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