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박해진이 '쾌락대본영' 녹화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박해진은 22일 방송을 앞두고 있는 중국의 후난 위성 TV 대표 예능프로그램 '쾌락대본영'에 출연해 대륙의 인기를 입증했다.
여러 차례 러브콜을 보낸 끝에 성사된 박해진의 출연을 위해 '쾌락대본영' 제작진은 사상 최초로 무대 디자인을 바꿀 만큼 방송에 공을 들였다.
박해진은 팬들을 위해 특별 공연을 펼치는가 하면, 즉석 연기 요구에도 완벽한 눈물 연기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중국어로 "가지마, 거기서"라는 단어로 즉석에서 연기를 펼치는 미션을 받은 박해진은 곧바로 눈물을 흘리며 이별 연기에 몰입해 연기력을 과시했다.
지난 2007년에 이어 약 7년 만에 박해진과 만나게 된 '쾌락대본영' MC는 "박해진은 '쾌락대본영'에 나온 모든 외국 스타 중 가장 친절하고 적극적이며 자신을 잘 표현한다"며 "특히 MC들을 배려하는 박해진의 프로다운 모습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 다음에 꼭 다시 와달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쾌락대본영' 박해진 특집은 오는 22일 중국에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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