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아시아 투어 팬미팅으로 대만을 방문한 김수현에 대만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 21일 첫 번째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위해 대만을 방문한 김수현은 대만 공항 도착부터 수많은 팬들과 취재진의 환영 속에 바쁜 일정을 시작했다. 평일 낮임에도 공항에는 김수현을 만나기 위해 1천5백여 명의 현지 팬들이 모였고, 취재진 역시 1백여 명이 모이면서 공항과 주변 일대가 큰 소란을 빚었다.
이에 대만 공항 측은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1백 명 이상의 보안요원과 경찰 병력을 배치했다. 특히 대만 중천 TV에서는 김수현의 입국 현장을 생중계하는 등 유례 없는 취재 열기로 눈길을 끌었다.
도착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도 백여 매체가 김수현의 취재를 위해 몰려들었고, 대만 유력 매체는 김수현의 대만 입국을 대서 특필하며 김수현의 대만 내 인기를 실감케했다.
한편 김수현은 22일 타이베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팬미팅을 열고 현지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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