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가수 이문세가 KBS 주말 드라마 '참 좋은 시절' OST에 참여해 화제다.
지난 23일 방송된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에는 강동석(이서진 분)과 차해원(김희선 분)의 계약 연애가 시작되며 가수 이문세의 목소리가 흘러나와 눈과 귀를 사로 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동석과의 과거 애틋했던 기억에 괴로워하는 해원의 모습이 그려지며 사전 공지 없이 이문세의 '슬픔이 지나고 나면'이 공개됐다.
OST 제작사 스타 엔트리는 "방송 직후 이문세씨 OST에 관한 문의가 많았다 "며 "오는 28일 음원 공개일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문세가 부른 '슬픔이 지나고 나면'은 감미롭고 서정적인 보이스로 시간이 흘러 어른이 되면서 잊어버렸던 강동석과 차해원의 순수했던 사랑과 현실에서 다시 피어나는 서로를 위한 마음이 고스란히 잘 표현된 곡이라는 평.
한편 '참 좋은 시절'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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