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악동뮤지션이 4월 정식 데뷔한다.
양현석은 31일 0시 YG의 공식 블로그 YG라이프를 통해 "악동뮤지션이 4월 7일 첫 데뷔 앨범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4월 7일 SBS 'K팝스타2' 결승무대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던 악동뮤지션은 정확히 1년 만인 오는 4월 7일 첫 데뷔 앨범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악동뮤지션의 첫 정규 앨범으로 전곡의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이찬혁이 직접 맡았다.
악동뮤지션은 오는 4월 6일 'K팝스타3'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뮤직비디오 공개는 오는 7일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200%'를 시작으로 14일 '얼음들'이 공개되고, 팬들이 직접 결정하는 세 번째 타이틀곡은 4월 말께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K팝스타2'로 재치넘치는 자작곡과 기발한 멜로디로 '천재남매'로 떠오른 악동뮤지션의 데뷔에 관심이 쏠린다. 이미 'K팝스타2' 방송 당시 '크레센도', '외국인의 고백', '매력있어', '다리꼬지마', '라면인건가' 등으로 음원차트를 장악했던 악동뮤지션이 정식 데뷔 앨범으로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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