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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정인교 감독 선임


전술 능력과 인성 갖춰 변화 이끌 적임자로 판단

[정명의기자] 정인교(45) 감독이 사퇴한 임달식 감독의 뒤를 이어 신한은행의 지휘봉을 잡는다.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농구단은 30일 정인교 감독을 신임 감독으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정인교 감독은 SBS Sports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휘문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정인교 감독은 선수 시절 '사랑의 3점 슈터'로 명성을 떨쳤다. 2007년부터는 5년 동안 신세계 쿨캣 감독을 역임한 뒤 해설위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여자농구 감독과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풍부한 경험으로 누구보다 여자농구 흐름을 잘 이해하는 한편, 해박한 전술 능력과 훌륭한 인성을 갖춰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이끌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정 감독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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