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결말을 향해 가고 있는 '사랑은 노래를 타고'가 또한번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전국 시청률 30.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 기록한 최고시청률 30.3%보다 0.4%포인트 높은 성적으로, 자체최고 시청률이다.
이로써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동시간대 최고시청률 드라마임을 증명한 데 이어, 전 드라마를 통틀어 시청률 최강자 임을 재확인했다.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다음달 6일 종영을 맞는다. 과연 드라마는 종영까지 어떤 신기록을 또 세워나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사랑은 노래를 타고' 후속으로는 현우, 최윤영, 전효성 주연의 '고양이는 있더! 야옹'이 방송된다. 고양이를 인연으로 만난 두 남녀가 잊고 지냈던 자신의 꿈을 되찾고, 그 속에서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깨우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6월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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