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유지안 측이 김우빈과의 결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유지안의 소속사 초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조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유지안과 김우빈이 약 4개월 전 결별했다"고 밝혔다.
김우빈과 유지안은 최근 약 2년 간의 교제에 마침표를 찍고 좋은 동료 사이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유지안 측은 "당시 유지안은 뉴욕에서 활발하게 모델 활동을 하고 있었고, 김우빈 역시 영화 촬영 등 연기 활동으로 바빴던 상황"이라며 "두 사람이 서로 바쁘다보니 자연스럽게 소원해졌고, 결국 결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우빈과 유지안은 지난해 9월 열애설이 보도되며 교제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김우빈은 현재 영화 '기술자들'을 촬영 중이며, 유지안은 한미 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주목받는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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