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준기자]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가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기간 동안 스포츠 인권보호 및 은퇴선수 지원 사업 홍보활동을 펼친다. 올해 소년체전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체육회는 소년체전 각 종목별 경기가 치러지는 총 34개의 경기장을 순회하며 체육회가 운영하고 있는 스포츠人권익센터를 홍보한다. 또한 선수와 지도자의 (성)폭력 근절 및 예방 그리고 인권 교육, 선수 은퇴 후 진로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홍보한다.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스포츠人권익센터(http://sports-in.sports.or.kr)는 스포츠 현장에서의 폭력, 성폭력 등을 근절하기 위해 전문 상담사를 통해 선수 및 지도자의 고충을 상담하고 있다.
또한 인권침해 신고뿐 아니라 사전예방을 위해서 인권 교육 및 정서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은퇴선수들을 위한 진로상담과 취업지원 등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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