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재기자] 브라질 앞에 적수가 없다.
브라질은 4일(한국시간) 브라질에서 열린 파나마와의 평가전에서 네이마르, 다니엘 알베스, 헐크, 윌리안의 골폭죽을 앞세워 4-0 대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브라질은 A매치 8연승을 달렸다. 또 8경기에서 29골을 넣는 엄청난 화력을 자랑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력한 우승후보의 위상에 맞는 성적과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브라질은 전반 초반부터 압도적인 우세를 점하더니 전반 26분 네이마르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네이마르는 정확한 오른발 프리킥으로 파나마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전반 40분 오스카의 도움을 받은 알베스가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브라질의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후반 1분 네이마르의 패스를 받은 헐크가 브라질의 세 번째 골을 성공시켰고, 후반 28분 막스웰의 도움을 윌리안이 마무리 지으며 네 번째 골을 신고했다. 브라질의 4-0 완승이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